운동에대해서

보디빌딩 삼두운동 딥스

얕넓지 2020. 2. 24. 17:42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딥스에 대한것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딥스는 밑가슴운동인지 삼두운동인지 이견이 많이 갈리는 동작중에 하나입니다. 역시도 처음엔 딥스를 삼두운동으로 했다가 밑가슴운동으로 변형도 해보고 했지만 확실히 자극을 쉽게 느끼기에는 삼두운동으로 제격이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삼두운동을 포인트로 딥스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딥스에 대해 설명을 하기 딥스에 대한 오해를 풀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흔히들 딥스는 어깨 파괴 운동이라고들 합니다. 딥스를 하다가 어깨를 다친사람을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있기 때문입니다. 역시도 초보자때 딥스를 시도했다가 어깨쪽으로 중량이 실리는 컨트롤하지 못해 며칠간 어깨 통증에 시달렸었습니다. 하지만 딥스를 하기 가장 먼저 알아둬야 것은 몸의 중립자세와 어깨 안정화 입니다. 어깨에 힘을 주는것이 아니라 승모에 힘을주어 어깨근육을 위에서 아래로 눌러줘 견갑대를 안정화 시키지 않은 딥스를 실시하게 된다면 팔을 지탱하는 가장 위에 있는 어깨 위쪽으로 몸무게가 실리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삼두로 운동을 한다 하여도 대부분의 중량을 어깨로 받치고 있는 상태여서 운동을 진행할 수록 어깨에 데미지가 축적됩니다. 물론 상태로 딥스를 진행해도 초보자들은 삼두에 자극이 간다고 느낄 있습니다. 삼두근이 수축하고 이완하는 것은 똑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어의 지배를 받는 인간은 삼두에 집중하여 삼두근으로 중량을 밀고 삼두근으로 중량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면 쉽게 자극을 삼두로 가져올 있게 됩니다. 이제 딥스자세에서 어깨를 안정화 시켰다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명치의 포지션입니다. 흔히들 아나토믹 자세라고 일컫는 명치를 치켜 세우는 자세를 취해줘야 합니다. 자세를 취한 채로 딥스를 실행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몸의 코어 근육이 자세안정화를 돕게 됩니다. 맨몸운동으로 하는 모든 운동은 코어근육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으면 분명 다른 쪽으로 자극이 가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타겟하는 근육의 운동을 위해 아나토믹자세를 취하고 복압을 몸통을 단단히 고정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의 위치입니다. 아나토믹자세를 취한 상체에 발을 자연스럽게 내려놓으면 복압으로 인해 무릎이 앞을 향하게 됩니다. 이때 힘을 준다기보다 살짝 무릎을 들어 자세를 취해줍니다. 다리가 뒤로 가게 되면 몸이 흔들릴 가능성이 커져 자세 안정화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상체 각도는 밑가슴운동을 타겟한다면 앞으로 숙여주는것이 좋고 삼두운동을 경우에는 꼿꼿하게 세워줍니다. 딥스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멋진 삼두운동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삼두운동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로우그립 벤치프레스만 해도 삼두는 있습니다. 딥스는 맨몸운동의 환경에서 적극 활용하여 멋진 팔근육을 완성시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