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 카프레이즈에 대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근육이라 무시받는 종아리 근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아리는 특별한 별명이 존재합니다. 바로 제2의 심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별명이 붙은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체 중에서도 발쪽에 가까운 곳에도 정맥과 동맥이 존재합니다.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곳이 바로 발 부분입니다. 심장에서 아무리 펌핑을 하여 피를 순환시킨다 하여도 발쪽에서 올라오는데는 많은 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 사람의 경우 위로 올려보내는 혈류를 빠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 사람의 경우 혈관나이도 젊고 온 몸으로의 혈액 순환이 더 잘 된다고 합니다. 하체운동을 열심히 할 경우 제 2의 심장을 가지게 된다는 말이 일리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 종아리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운동으로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프레이즈라는 운동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프레이즈는 스쿼트랙에서 진행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입니다. 바벨을 등에 올린 채 스쿼트 자세를 취하고 발 끝으로 몸무게와 바벨 무게를 밀어 내 주는 운동입니다. 이 동작을 수행하게 되면 종아리 비복근이 강하게 수축하는 느낌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종아리 근육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등근육 같이 근 신경계가 잘 발달되지 않아 자극을 느끼기 어렵다는 느낌이 아닙니다. 그냥 동작을 수행하는 내내 종아리 부위에 강한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운동을 진행할때도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발목부위가 약한 사람들이 부상을 입기 쉽다는 것입니다. 이 때 발목쪽에 보호대를 착용하여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호대의 경우 헬스를 할 때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손해볼 것 없는 악세서리입니다. 스쿼트를 진행할 때 무릎 통증이 많은 사람들에게 니슬리브 등의 제품을 착용시키면 통증이 완화되는 사례를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발목 역시 몸에서 약한 부위중에 하나이므로 카프레이즈를 수행할 때 반드시 부상에 유의하면서 동작을 수행해줘야 합니다. 카프레이즈 동작을 통해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종아리를 만든다면 스쿼트나 다른 하체 운동을 할 때에도 엄청난 도움을 주게 됩니다. 여러 동작에서 길항근으로 사용될 수 있는 여지가 굉장히 많은 근육이기에 따로 고립하여 운동을 진행해도 좋습니다. 카프레이즈의 경우 스트렝스훈련을 통해 힘을 길러줘도 굉장히 도움이 되니 꼭 보디빌딩식 운동을 취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카프레이즈를 배워봤습니다. 부상에 조심할 수 있게 보호대를 구입하여 착용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는 피트니스센터에 가서 좋은 PT 트레이너를 만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