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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대해서

보디빌딩 등근육운동 랫풀다운

얕넓지 2020. 2. 23. 22:58

 안녕하세요. 드디어 어깨와 가슴근육 운동 포스팅을 마치고 등근육 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등운동은 정말 어렵습니다. 이유로 꼽히는 첫번째 원인은 바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가슴이나 어깨는 거울로 봤을 정면에서 보이는 근육입니다. 그렇기에 남자들이 근육을 키우는데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남자들의 매력도를 올리는 넓은 어깨는 바로 넓은 등에서 출발한다는 점은 등운동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어깨운동에서도 한번 설명한 바가 있지만 후면어깨 역시 사람들이 중요시 하지 않는 이유도 바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출발합니다.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과연 얼마나 영향을 주게 되는지는 차차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이지 않으면 그만큼 신경계의 발달이 느리게 됩니다. 근신경계가 발달하지 않았다는 말은 근육이 있어도 사용할 모른다는 것입니다. 근육이 위치에 있어서 움직이는건 있지만 근육을 움직이라는 명령을 뇌에서 아무리 보내도 근신경계가 발달하지 않으면 동작을 온전히 수행할 없습니다. 보통 등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분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운동을 하였는데 팔이 아프다. 등운동을 했는데 등은 아프지 않고 다른 온몸이 쑤신다. 이러한 말을 들어보면 초보자들이 등운동의 동작만 따라하였지 등의 근육을 사용해서 동작을 수행한 것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랫풀다운 역시 초보자가 접근하기 쉬운 운동이지만 제대로 자극을 얻지 못한다는 평가를 많이 받습니다. 랫풀다운의 동작은 정말 간단합니다. 위에 있는 바를 손으로 잡고 몸통쪽으로 내립니다. 그게 끝입니다. 그런데 바를 잡고있는 손에 힘이 실리고 등으로 가기 어깨에서 한번 자극을 뺏기게 됩니다. 근육을 이용해서 당긴다는 말을 이해할 없는 초보자들은 그저 동작을 따라하기 위해 손을 뻗어 바를 당깁니다. 손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디빌딩 입장에서 등의 신경계가 발달하기 전까지 이러한 방법에 묘약이 있지는 않습니다. 계속 팔을 이용해서라도 당기게 되면 쪽의 신경계가 자극을 받고 자극으로 인해 계속해서 등이 활성화가 됩니다. 활성화 기간을 거치게 된다면 이제 팔을 신경쓰지 않은 팔꿈치를 당기는 동작을 실시하게 됩니다. 광배근의 해부학적 기능 역시 상완골을 당겨 몸통쪽으로 붙이는 역할입니다. 그렇기에 팔을 잡아당긴다는 느낌보다 겨드랑이를 꼬집어준다는 느낌으로 팔을 컨트롤하게 되면 광배근에 자극이 가게 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숙지한 랫풀다운을 실시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팔운동에 지나지 않는 동작이 됩니다. 랫풀다운 기계에 앉아 팔꿈치를 몸통 뒤로 보낸다는 생각을 하고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절대 팔의 특히 전완근의 힘으로 당기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랫풀다운의 상위 호환 동작인 풀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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